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 포슬린, 건성 파운데이션 추천

 

친구에게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을 생일 선물로 받았다. 나는 몇 년 동안 계속 헤라 블랙 쿠션을 사용했었고, 최근 라네즈 네오쿠션 민트색 쿠션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라네즈 네오쿠션이 건조하다고 느낄 참에 친구에게 에스티로터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을 선물받아 바로 사용해보았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은 37가지 스킨케어 성분과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고분자 및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고 한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 컬러는 크게 쿨톤, 웜톤, 뉴트럴톤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11개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뉴트럴톤 중 가장 밝은 포슬린 컬러를 선물 받았다. 화사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본인 피부보다 한 톤 밝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본인 피부와 유사한 톤으로 선택하면 된다고 한다.

 

 

 

건성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한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 용량은 30ml이며, 가격은 91,000이라고 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20 / PA+++로 데일리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SPF는 UVB를 차단해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숫자 1당 15분으로 계산하면 된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은 SPF 20이기 때문에 약 5시간 정도의 차단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된다.

 

PA는 UVA를 차단해주는 정도를 나타내는데, 일상 생활엔 SPF15 PA+ 정도의 자외선 차단 지수면 충분하다고 한다. 야외 활동 시에는 SPF30 PA++ 이상의 지수가 좋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은 SPF20 PA+++로 나처럼 사무실 안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 선크림없이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만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 용기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이다.

사용기한은 2024년 10월 1일로 적혀있는데, 약 1년반 정도 남았으니 넉넉하게 쓸 수 있겠다.

 

 

 

내가 받은 상품은 3가지 견본품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였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슈퍼차지드 젤 크림 5ml, 퍼펙틀리 클린 멀티-액션 폼 클렌저/퓨리파잉 마스크 30ml,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 7ml 샘플이 들어있다.

 

 

 

에스티로더 갈색병은 너무 유명해서 한번은 꼭 써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샘플을 사용해보게 되어서 좋았다. 사용해보고 피부에 잘 맞으면 재구매 의사도 있다!

 

 

 

각각 전구색 등과 주광색 등 아래에서 포슬린 색상을 비교해본 사진이다.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 포슬린 컬러는 딱 예쁜 상아색 느낌이다.

나는 웜톤이지만 웜포슬린은 너무 노랑노랑하다는 후기가 많았고, 쿨포슬린은 너무 핑크끼가 많이 돈다는 후기에 중간인 포슬린 컬러로 선택했다.

 

 

 

살짝 펴발라보니 발림성이 매우 부드러웠다. 전구색 등 아래에서는 조금 더 라이트한 컬러로 보이고, 주광색 등 아래에서는 조금 더 부드러운 컬러로 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따로 테스트를 안해보고 컬러를 선택했는데, 내가 딱 원하던 컬러여서 다행이었다.

 

 

 

출근 전 얼굴에 발라본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

기존에 쓰던 라네즈 민트색 네오쿠션은 너무 건조해서 팔자주름에 파운데이션이 끼곤 했는데,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은 주름에 끼는 것 없이 잘 펴발라져서 완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스펀지로 대충 툭툭 발랐음에도 발림성이 부드럽고 밀착력이 좋아 오후 내내 화장이 크게 무너지지 않고 지속되었다.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든 파운데이션,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파운데이션 건성 피부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