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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마카오 여행 일정은 미취학 아동과 함께 여유롭게 여행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여행 일정입니다 :)
실제로 5세 아이 + 감기로 컨디션 꽝이었던 남편과 함께 무리없이 소화 가능한 일정이었습니다 ☺️
5세 아이와 함께한 마카오 여행 일정
Day 1
- 김해 공항에서 21:55 비행기타고 마카오로 이동
- 마카오 국제공항에 00:55 도착 (에어부산 이용했어요)
- 택시로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이동 및 체크인
Day 2
- 오전: 조식 및 호텔 근처 산책
- 점심: 세인트 폴 성당, 세나도 광장 구경
- 저녁: 피셔맨즈워프 구경 및 저녁 식사 ➡️ 쿤람 동상 워터프론트 공원 (Kun Lam Statue Waterfront Park) 에서 놀이터 이용
Day 3
- 오전: 조식 및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키즈클럽 이용
- 점심: 윈 마카오 분수쇼 구경 및 점심 식사 (윈 마카오 호텔 내 추천 식당: 윙레이, 레이크사이드 트라토리아)
- 마카오 반도 ➡️ 코타이 지역으로 이동 (택시)
- 오후: W 마카오 체크인 및 수영장 이용
- 저녁: 스튜디오시티 골든릴 관람차 탑승 및 저녁 식사 (스튜디오시티 내 추천 식당: 딘타이펑, 젠딤섬, 비잉)
Day 4
- 오전: 조식 및 호텔에서 수영
- 점심 식사 후 타이파 빌리지 이동
- 타이파 빌리지: 타이파 주택 박물관 구경, 레몬첼로(미슐랭 젤라또 맛집), 로드스토우(에그타르트 맛집)
- 저녁 식사
Day 5
- 오전: 조식 및 체크아웃
- 점심: 파리지앵, 런더너 호텔, 윈팰리스 분수쇼 구경
- 오후: 코타이 지역 ➡️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택시)
- 저녁: 베네시안 호텔 구경 및 저녁 식사
- 새벽 비행기 탑승하는 경우: 마카오 국제공항 앞 골든 크라운 차이나 호텔에서 1박하시는 것을 추천
- 마카오에서 01:55 비행기타고 김해 공항으로 이동
- 김해 공항에 06:20 도착 (에어부산 타고 왔어요)
영유아 아이와 함께 여행시 마카오 여행 준비물 리스트
항목 | 비고 |
여행자보험 | 마이뱅크 이용했어요. |
로밍 | 김해공항 터미널 2층 식당있는 쪽에 있습니다. |
여권 | 여권 만료 기간 반드시 확인하기! (참고로 마카오는 무비자 여행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카오 입국심사시 네모난 종이 여권에 끼워주는데요. 그거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호텔 체크인 할때마다 확인하더라구요. |
환전 | 마카오 내 식당은 대부분 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했지만 택시 이용시 현금을 주로 사용했어요. 30만원 정도 환전해가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 |
돼지코 | 호텔마다 다른데 돼지코 써야하는 호텔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아티젠 그랜드 라파 마카오 호텔에서는 돼지코 사용했고, W 마카오 호텔에서는 돼지코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
보조배터리 및 각종 충전기 | 여행시 필수템!! |
아이패드 | 아이와 함께 여행시 필수템 유튜브로 미리 오프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 다운받기! |
블루투스 헤드폰 | 기내에서 아이패드 아이에게 보여줄 경우 필요합니다. 저희는 혹시 몰라 챙기긴 했는데, 기내에서 패드 시청을 하지 않아서 사용은 안했네요 :) |
애착 물건 | 저희 아이는 애착 인형대신 애착 베개가 있습니다.. 무려 2번의 제주도 여행과 괌 여행 까지 따라온 베개인데요. 이번 마카오 여행때 깜빡하고 챙겨오지 못했는데 잘때마다 베개 어딨냐고ㅠㅠㅠ 아이 애착 물건 잊지마시고,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
유모카 또는 휴대용 유모차 | 저희는 에이블 유모카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주도 여행 2번, 괌 여행, 그리고 이번 마카오 여행에서도 완전 필수품이었답니다. 접으면 기내에도 들고 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내 반입 안된다고 위탁 수하물로 부쳐주시더라구요. 또는 공항에서 타고 다니다가 보딩 하기 직전 직원 분께 전달해도 됩니다. |
수영복 | 수영장 이용하실거면 수영복은 필수! 아이랑 놀때는 아이가 수영복을 확확 잡아당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노출 걱정 없는 래쉬가드를 추천합니다. |
여벌 옷, 속옷, 양말 등 | 여행 기간 동안 입을 옷, 내의, 속옷, 양말 등 넉넉하게 챙겼습니다. 마카오 겨울은 날씨가 바람이 불면 쌀쌀할 수 있다고 해서 목티랑 경량 패딩 조끼, 후드달린 아우터도 챙겨갔는데, 날씨에 따라 모두 요긴하게 잘 입었어요. |
세면 및 양치도구 | 호텔에 따라 키즈 어메니티를 따로 챙겨주기도 하는데요. 저는 일단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 다 챙겨가긴 했어요. 귀찮아서 샴푸, 바디워시는 호텔 제품 사용했고, 칫솔 치약 바디로션만 원래 쓰던걸로 사용했어요. (W 마카오에서는 키즈 양치도구 + 어메니티 챙겨줍니다) |
비상약 | 혹시 열나거나 감기 걸릴 경우를 대비해서 챔프 빨간색 파란색 모두 챙겼습니다. 어른용으로는 타이레놀 챙겼어요. 혹시 몰라 밴드도 몇 개 챙겨갔습니다 :) |
어린이 반찬 | 괌 여행때는 아이 김 필수였는데요. 이제는 좀 컸다고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많아졌고, 마카오는 또 중식당이나 한식당에서 밥 종류를 먹을 수 있으니 크게 필요없겠다 생각했어요. 혹시 몰라 김 4개 챙겨갔는데 역시나 필요하지 않았답니다. (가벼워서 다행) |
이외 어른 준비물 | - 모자,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 화장품 및 세면도구 - 필요시 이어폰 - 고데기 등 |
날씨에 따라 옷차림이 다양했던 마카오 여행
린넨 셔츠부터 목티+니트, 후드달린 아우터까지 요긴하게 모두 잘 입고 다녔습니다 :)
사진엔 없지만 경량 조끼 패딩은 가방안에 넣어다니면서 좀 쌀쌀해지면 입히곤 했어요.
겨울 시즌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옷 종류를 좀 다양하게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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