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틴트 후기 및 발색 비교
이번 생일 선물로 친구에게 받은 베네피트 차차틴트!
제가 대학교 다닐때부터 애용해오던 틴트라 그런지 저와 오래 친하게 지낸 친구들은 한번씩 차차틴트 선물로 주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매년 내돈으로 사진 않지만 누가 하나씩 선물해줘서 늘 내 화장대에 있는 데일리 오브 데일리 틴트랄까요...
마침 작년에 선물 받았던 차차틴트를 거의 다쓰기도 했고, 아무래도 물틴트라 몇달쓰고 나면 향이 약간 시큼?하게 변해서 몇달전에 버렸었는데요.
또 다시 내 품에 들어온 차차틴트!! 이정도면 운명인 것으로 ㅎㅎㅎ
베네피트 차차틴트
용량 6ml
개봉 후 12개월 이내 사용
요 선물은 롯데온 통해서 받았어요 :)
전 평소에 네이버/카카오톡/29cm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이번 생일에 보니 올리브영, 롯데온 등등 다양한 플랫폼에도 선물하기 서비스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롯데온은 배송도 정말 빨랐답니다!! (만족)
예전에 차차틴트 대용량 + 간지러운 솔 구성일때부터 쭉 써왔던터라 차차틴트 리뉴얼의 역사를 모두 지켜봤었는데요 ㅎㅎ
지금 이 6ml 구성이 딱 좋은 것 같아요!!
물틴트라 위생 생각 안할 수 없는데 대용량인 경우 너무 오래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 좀 그렇더라구요ㅠㅠ
예전 간지러운 솔에 비해서도 지금 이 팁이 딱 좋습니다 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봄웜/봄라이트 추천 틴트들과 발색을 비교해볼게요.
맨 위부터 차차틴트 - 롬앤 베어애프리콧 - 데이지크 피치크러쉬 - 데이지크 칠리셔벗 - 릴리바이레드 수줍은복숭아인척 순서에요.
확실히 차차틴트가 채도가 높고 형광끼가 있어요. 코랄느낌도 강하죠.
근데 막상 입술에 바르면 또 몇번 덧칠하냐에 따라 여리여리하게도 연출할 수 있고, 조금 더 쨍하게 올릴수도 있어서 차차틴트는 봄웜톤이라면 하나 들여놓으시는게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으세용 :)
착색도 차차틴트가 확실한 존재감ㅋㅋㅋ
예전엔 이렇게 착색되는게 좋았는데 수정화장할때 얼룩덜룩하게 되어서 요즘엔 착색없는 틴트가 좀 더 선호되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이제 아이 유치원 입학해서 라이딩 안하고 집앞에 등하원 차량 태워 보내게 되었는데
쌩얼에 차차틴트 발라주고 아이 등원 시켜야겠어요 ㅎㅎㅎㅎ 꿀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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