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 내돈내산 후기 + 착용컷 다수

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 내돈내산 후기

 
저는 자차를 주로 이용해서 미니백을 잘 들고 다니는데요.
낫띵리튼 미니골프백을 들고다니면서부터 수납력이 좋은 가방에 익숙해져서 미니백이 가끔 버거울때가 있더라구요 ㅠㅠ
작년 가을에 구입해서 겨울, 올해 봄까지 정말 잘 들고 다녔던 낫띵리튼 미니골프백!
 
 

제가 정말 애정하는 낫띵리튼 미니골프백!

 
그래도 여름엔 가죽 소재가 좀 답답해보이기도 해서 가벼운 소재의 가방을 사볼까 하던참에 나일론 소재의 가방이 끌리기 시작했어요!
다른 디자이너브랜드 가방도 많이 봤는데, 뭔가 가장 심플하게 떨어져서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현재 공홈에서 솔드아웃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더라구요.
너무 갖고 싶은 마음에 오랜만에 번개장터를 이용했습니다 ㅎㅎㅎ
 
원래 가격이 175,000원인데 플미 붙여 파는 사람들 너무 많더라구요....
정가 그대로 판매하시는 분께 사고 싶었지만 너무 금방금방 팔려 살수가 없었....
결국 5000원 정도 플미 붙여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끈에 비닐도 안뗀 새상품이라 만족!
 
 

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 내돈내산 후기

 

 
번개장터에서 구입해서 박스는 없지만 끈 비닐은 그대로인 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앞뒤가 같은 모양이에요.
 
 

 
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 포인트는 저 열쇠!!
사실 저거 때문에 사고 싶었다해도 과언이 아닌...
비슷한 종류의 나일론 호보백이 진짜 많은데 저 키링때문에 뭔가 튀어보이고 유니크해보여요 :)
 
 

 
앞뒤로 각각 URBANIC, 30 이라고 써져있네요.
 
 

 
내부 오픈은 자석으로 되는 구조이구요.
작은 포켓이 있어서 생리용품이나 차 키 등 작은 소지품을 넣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주로 들고다니는 소지품을 넣어볼게요!
안경(케이스), 쿠션, 립, 카드지갑, 차 키, 운동복을 주로 가방에 넣어다니는데요.
운동복은 근무시간 중간에 종종 운동하러 갈때가 있어서 보통 가지고 다니는편입니다!
이렇게 넣고도 넉넉해서 운동복 바지까지 넣었는데도 들어가고도 남더라구요 ~
 
 

 
요즘 휘뚜루마뚜루 잘 들고 다니는 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
번개장터로 살때 조금 불안하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잘산것 같아요 ㅎㅎ
 
 

 
운동할때도 약속 나갈때도 넘 잘사용하고 있는 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

이번 괌 여행때도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한 얼바닉30 나일론 호보백!
여름용 데일리 가방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