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태블릿PC 추천, 와콤 크리에이티브 펜 디스플레이 원 (Wacom One)

와콤 크리에이티브 펜 디스플레이 원(Wacom One)

 

태블릿PC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이패드 아니면 갤럭시 탭을 사용하실텐데요.

저도 현재 아이패드 미니6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여동생이 이번에 디자인 학과에 들어가면서 와콤 원이라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가성비 좋은 제품인 것 같아 오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와콤 원은 4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입문형 태블릿으로 13.3인치 Full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요. 디자인, 일러스트 전공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영어로 적혀있는데, 쉽고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하실 수 있어요.

 

 

 

박스를 여니 태블릿이 있고, 그 밑에는 충전하는 방법에 대해 그림으로 나와있어요.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태블릿!

섬세한 포장이 마음에 드네요 :)

펜과 함께 케이블과 충전기도 동봉되어 있어요.

 

 

 

13.3인치의 넓찍한 스크린 보이시나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6 유저인데, 미니6 보다가 와콤 태블릿 보니 화면이 넓어서 넘 좋아보였어요.

얼굴이 반사되지 않는 저반사 코팅이 되어있어 태블릿으로 작업할 때 불편함이 덜할 것 같았어요.

 

 

 

충전기, 케이블, 펜, 상세 매뉴얼까지!

잘 동봉되어 있네요.

 

 

 

상세 설명서 필요하신 분들은 클릭하여 봐주시면 됩니다.

 

 

 

구성품인 펜은 디자인이 매끄럽고 그립감도 좋더라구요. 전자기 공명 방식을 사용한 무배터리 제품이라 따로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어요.

 

 

 

상단에는 펜을 고정할 수 있는 밴드가 있어서 작업 중간에 잠깐 휴식하거나 잠시 자리를 이탈할 때, 펜 분실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태블릿 왼쪽에는 C-type 전원포트가 위치해있고,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 및 상태 LED 등이 있습니다.

 

 

 

 

후면은 플라스틱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실리콘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태블릿 후면 위쪽에 받침대가 있는데요. 펼쳤을 때 19도 경사각을 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을 위한 스탠드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태블릿이에요. 딱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와콤 원을 사용하기 전에 와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드라이브 설치를 먼저 해주셔야 하는데요. 설치를 해야 기기 인식과 태블릿 및 펜에 대한 세부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후 함께 동봉되어 있던 케이블을 모니터나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