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탱크머스트 가죽 스트랩 구입 후기 및 가격

까르띠에 탱크머스트 가죽 스트랩 구입 후기 및 가격

 

 

 

까르띠에 2월 전품목 인상 전, 오랜 위시였던 탱크머스트 스틸 제품을 크림으로 구입했어요 🙂

(선물해준 남편 땡큐우 ^_^)

원래부터 탱크머스트 가죽 제품을 더 선호했기 때문에, 스틸 스트랩과 호환하여 사용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내 까르띠에 시계 매장으로 스트랩을 구입하러 출-동!

 

구입할 때 6개월 정도 걸린다고 안내 받았었는데, 구입하고 한달 좀 안되어서 까르띠에 매장에서 스트랩이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어요!

이번 겨울엔 가죽으로 못찰거라 생각했는데 남은 겨울 내내 가죽 스트랩으로 찰 수 있을거란 생각에 넘 행복했어요 🥰 

 

주말에 바로 매장에 가서 스트랩을 수령하고, 디파짓 외에 차액을 현장에서 결제했어요.

가죽 스트랩으로 바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했더니, 교체 후 기존 스틸 스트랩은 여행용 파우치에 담아주셨어요!

 

 

 

 

제가 구입한 가죽 스트랩은 탱크머스트 기본 송아지 가죽 블랙 컬러이구요.

악어 가죽이랑 고민하다가 악어 가죽은 40대 되면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휘뚜루마뚜루 최고인 송아지 가죽으로 구입했어요.

 

버클은 디버클 아닌 핀버클로 주문했는데, 저는 디버클이 컴퓨터 사용할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버클 디자인 자체도 핀버클이 훨씬 마음에 들어서 1초의 고민도 없이 핀버클로 선택했어요.

스트랩 안쪽엔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어요 😀 

 

 

 

 

착용샷을 찍어보았습니다 💎  

스틸이랑은 또 완전 다른 매력이죠!

역시 탱크머스트는 가죽 스트랩이 진리인듯 합니다 ㅎㅎ

 

여름엔 가죽으로 착용하면 덥고 답답하니 여름엔 또 스틸로 착용하고...

스트랩을 바꿔 착용할 수 있다는게 탱크 머스트의 찐 장점인 것 같아요 😀

사실 탱크머스트 너무 구하기 힘들어서 팬더 미니나 스몰도 좀 고민하긴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팬더 착용해보니 생각보다 임팩트가 넘 약해서 결국 탱크머스트로 구입했던건데,

역시... 이 선택이 옳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여성스러운 옷을 즐겨입는 분은 팬더도 이쁠 것 같지만,

저는 상수룩👔 을 즐겨 입기 때문에... 탱크머스트가 훨씬 잘 어울리더라구요.

 

 

 

 

다시봐도 넘 이쁜 까르띠에 탱크머스트 핀버클 ✨ 

사제도 가죽줄이 잘 나와서 사제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버클은 꼭 정품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봐도봐도 넘 이쁜 내 탱크머스트...

나이들수록 가방보단 쥬얼리나 시계가 만족도가 높다고 하던데

요즘은 그렇게 팔목에 이쁜거 채워주는게 더 좋네요... 💎 

 

탱크머스트 송아지 가죽 스트랩 (블랙 컬러) 가격은 올해 1월 기준으로 41만원 이었습니다!

(저는 1월 주문할때 10만원 디파짓 걸고, 2월 초 수령할 때 차액 31만원 결제했습니다 💵 )

 

이번에 2월 초에 까르띠에 전품목 인상하면서 스트랩 인상 관련 소식도 있던데,

자세한 부분은 매장에 꼭 확인해보세요 🙂